BofA "신용경색이 기업 압박…연쇄 디폴트 초래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신용 조건이 더 엄격해지면 경제 여러 부문에 걸쳐 기업 채무 불이행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BofA는 "금리 충격이 신용 생태계를 통해 꾸준히 진행됨에 따라 다양한 시차로 대응한다"며 "기업 디폴트가 다른 시기에, 다른 부문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은행은 일부 부문에서 이미 디폴트의 연쇄적인 블랙아웃이 시작됐다며 서로 다른 시점은 오히려 급격한 청산을 피할 수 있어 새로운 금리 체계에 맞춰 신용을 조정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의료와 부동산, 기술, 금융과 같은 분야는 이미 기업들이 수익 압박에 직면하며 변동성의 물결을 겪었으며, 여행 및 레저와 같이 영향을 받지 않은 분야도 곧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이체방크의 데이터에 따르면 하이일드 채권과 미국 대출은 지난 한 해 동안 디폴트가 증가했다. 소규모의 취약한 기업도 반복적으로 파산하는 사례가 급증했으며 상업용 모기지에 대한 연체료도 1분기에 급증했다.
BofA는 "현재 신용 사이클이 끝날 때 총채무 불이행률이 약 15%에 도달할 것"이라며 "그나마 롤링 블랙아웃이 발생하면 향후 몇 년 동안 3~4%의 불이행률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는 미국이 경기 침체를 피했을 경우의 추정이며, 미국이 본격적인 침체에 빠지면 디폴트는 더 빨리 발생해 내년 채무 불이행률은 6~7%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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