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지루한 1,300원 공방…7.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00원 부근을 횡보했다.
약 두 달 만에 1,300원을 하회한 이후 결제 수요가 꾸준히 지지력을 형성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50분 현재 전장 대비 7.70원 내린 1,300.40원에 거래됐다.
오후에도 달러-원은 1,300원을 중심으로 횡보했다. 장 초반 1,290원대에 진입한 이후 결제 수요가 유입하면서 가격 변동성이 제한됐다.
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원은 위도 아래도 막히고 있다"며 "한 차례 1,300원을 하회한 이후엔 결제 수요에 막혀 조금 더 위쪽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저항도 만만치 않아 1,300원 초반을 눈에 띄게 넘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 가치도 변동이 크지 않았다. 달러 인덱스는 104.1대를 움직였다.
한편 점심시간 발표된 중국의 지난달 수출은 예상치를 하회했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5월 수출은 달러 기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7.5%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인 1.0% 감소보다 큰 폭으로 부진했다.
5월 수입은 전년 대비 4.5% 감소해, 시장 예상치인 8.1%를 웃돌았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36엔 내린 139.26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6달러 하락한 1.0689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4.3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2.55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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