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日 증시 약세 연동해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7일 도쿄 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일본 증시 하락과 연동한 엔화 매수에 내림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1시 59분 달러-엔 환율은 0.25% 하락한 139.250엔을 기록했다.
33년 만에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던 일본 닛케이225 지수가 닷새 만에 하락 전환하자 저위험 통화로 인식되는 엔화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한 일본 은행권 외환 딜러는 "일본 증시 조정을 이어받아 엔화 매수·달러 매도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현재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14% 내린 32,137.02를 기록 중이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긴축 장기화를 전망한 엔화 매도가 나오긴 했지만 지속되지 않았다.
다음 주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포지션을 한 방향으로 기울이기 어렵다는 시장 참가자들의 목소리도 나왔다.
역외-달러 위안 환율은 0.02% 상승한 7.1277위안에 거래됐다.
중국의 5월 수출이 달러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해 전문가 전망치(1.0% 감소)보다 부진한 결과를 보여 달러-위안이 잠시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했으나 이내 보합권으로 되돌아왔다.
달러 지수는 보합인 104.132를 나타냈고, 유로-달러 환율은 0.05% 하락한 1.06880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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