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펌 홀딩스, 주가 장중 13% 넘게 상승…아마존과 협력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후불 결제 서비스업체인 어펌 홀딩스(NAS:AFRM)가 아마존과 협력 관계를 확대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중 13% 넘게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어펌과 아마존은 "아마존 페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매상은 어펌의 어댑티브 체크아웃(adaptive checkout) 기능을 소비자 결제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어댑티브 체크아웃은 결제 시 여러 후불결제 옵션(격주 또는 월별 결제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어펌의 리보르 미칼렉 회장은 "(아마존 페이와) 어펌의 어댑티브 체크아웃의 통합으로 수천 명의 판매자가 편리하고 안전한 아마존 페이를 통해 고객들에 개인화된 결제 옵션을 제공하고 고객들의 소비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VB 모펫네이던슨 애널리스트인 유진 시무니는 "이번 발표가 어펌과 아마존의 협력이 강화될 거란 긍정적인 신호"지만 "어펌의 운영 실적에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아마존 페이가 미국 전자상거래 거래의 1~2%만을 차지하며 최근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립(market-perform) 투자등급과 목표 주가 17달러를 유지하며 "오늘의 움직임을 포함한 최근 어펌의 주가 급등에 따라 주가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유지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어펌은 전장 대비 2.4% 하락한 16.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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