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거시지표 둔화됐지만 ECB 긴축 6월 이후에도 지속"
  • 일시 : 2023-06-08 10:02:52
  • ING "거시지표 둔화됐지만 ECB 긴축 6월 이후에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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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네덜란드계 금융사 ING는 유로존 경제전망 악화와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유럽중앙은행(ECB)이 긴축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전문가들은 ECB의 6월 금리 인상이 거의 확정적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후 정책 경로에 관심을 두고 있다.

    ING는 7일자 보고서에서 "5월 회의 이후 거시적인 상황은 ECB 매파보다 비둘기파에게 더 많은 것을 제공했다"며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계속 둔화됐고 성장은 실망스러웠으며 각종 심리 지표는 고점을 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진단헀다.

    과거 ECB는 이러한 상황에서 금리 인상을 멈추고 지금까지의 인상 효과를 점검했지만 현재 중앙은행은 여전히 금리 인상에 기울어져 있다고 ING는 분석했다.

    ING는 ECB가 이달 회의에서 올해와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이지만, 물가 전망치는 거의 수정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2025년 헤드라인 물가 상승률이 2.1%를, 근원 물가 상승률이 2.2%를 기록하리라는 기존 예측을 고수할 것이란 의미다.

    ING는 "2년 후에나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는 ECB가 이달 금리를 25bp 인상할뿐만 아니라 그 후에도 인상의 문을 열어둘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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