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달러-엔 140엔대 갔지만 당국 개입 어려울 것"
  • 일시 : 2023-06-08 10:32:34
  • CA "달러-엔 140엔대 갔지만 당국 개입 어려울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크레디트아그리콜(CA)은 달러-엔 환율이 최근 140엔선을 웃도는 것과 관련, "일본 외환 당국의 관심을 끌 수 있겠지만, 지난해 9월과 10월 같은 당국 개입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CA는 8일 보고서를 통해 "엔화의 운명은 일본은행(BOJ)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달려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오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보합권인 140엔선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CA는 "정책 당국은 환율이 경제 펀더멘털을 반영해야 한다고 하는데, 달러-엔은 단기 펀더멘털에 오히려 저평가됐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달러-엔은 '구로다 라인'으로 불리는 125엔선을 크게 넘어섰지만, 작년 외환 당국의 개입을 촉발한 145엔선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일일 외환 변동성 역시 과도한 변동성으로 정의되는 수준을 크게 하회한다"고 진단했다.

    CA는 "자체 평가에 따르면 최근 당국 구두 개입의 강도는 2~3에 그친다"며 "구두 개입 강도가 7이 되어야 실제 개입이 임박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합인포맥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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