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 국채금리, 亞 시장서 소폭 반등…FOMC 대기
  • 일시 : 2023-06-09 10:52:05
  • 美 10년 국채금리, 亞 시장서 소폭 반등…FOMC 대기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9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간밤의 하락세를 소폭 되돌리며 상승했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실업보험 청구자 수 증가로 고용시장 둔화 조짐이 커지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동결에 대한 기대를 강화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4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37bp 오른 3.7336%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0.32bp 내린 4.5347%, 30년물 금리는 1.43bp 오른 3.9029%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다음 주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을 앞두고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고용시장 둔화 조짐이 반영됐다.

    캐나다의 깜짝 금리 인상 소식에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저울질하던 흐름은 다시 금리 동결 쪽으로 기울었다.

    지난 3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는 전주보다 2만8천 명 늘어난 26만1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1년 10월 30일로 끝난 한 주간의 집계치(26만4천 명)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다음 주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72.4% 반영했다. 25bp 인상할 확률은 약 27.6% 반영하고 있다.

    달러화 가치도 간밤 하락한 후 아시아 시장에서는 보합권 등락을 이어갔다.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03% 상승한 103.347 부근에서 등락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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