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이벤트 앞두고 보합권 정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2일 도쿄 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주요 이벤트를 앞둔 관망세 속에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1시 45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5% 상승한 139.426엔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의 고점은 139.647엔, 저점은 139.260엔으로 그 차이가 약 0.4엔에 불과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결정과 15일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결정, 16일 일본은행(BOJ) 금융정책 결정을 앞두고 환율 움직임이 제한됐다.
ECB는 정책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연준과 일본은행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13일에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준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에 투자자들이 경계심을 나타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주중 중요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강해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한 방향으로 기울이는 시장 참가자들이 적었다"고 말했다.
미즈호은행의 비쉬누 바라탄 경제 전략 헤드는 연준이 피벗(정책 전환)이 아닌 일시 인상 중단임을 강조하는 매파적인 어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달러 약세 베팅을 늘리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달러 지수는 0.08% 상승한 103.633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7400달러로 0.06% 떨어졌고,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7.1533위안으로 0.15% 상승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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