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세력 엔화 순매도 1년1개월래 최고…'연준 인상 지속' 관측
  • 일시 : 2023-06-13 09:44:28
  • 투기세력 엔화 순매도 1년1개월래 최고…'연준 인상 지속'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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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상 기조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에 투기세력들이 엔화 매도 포지션을 늘리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6일 기준 비상업 부문의 달러 대비 엔화 순매도 포지션은 10만4천817계약(약 1조3천억엔)으로 작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으로 미·일 금리차가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엔화 매도의 배경이 됐다. 엔화 순매도 포지션은 4주 연속 확대됐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시장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정책 금리가 현재 수준을 웃돌 확률을 70% 가까이(9일 기준) 반영했다.

    반면 일본은행은 금융완화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일본 채권시장의 예상 변동률을 나타내는 'S&P/JPX 일본국채 VIX 지수'는 금융정책 수정 전망이 높아졌던 지난 4월 한때 10에 근접했으나 9일 기준 3.75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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