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채권 ETF, 연준 성명 후 하락…상승분 회복 분투
  • 일시 : 2023-06-15 07:48:06
  • 美 채권 ETF, 연준 성명 후 하락…상승분 회복 분투



    [출처: 마켓워치, 팩트셋]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채권을 매수하는 인기 있는 상장지수펀드(ETF)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 일시 중단에도 올해 두 번의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상승분을 반납했다.

    마켓워치는 14일(현지시간) 팩트셋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달러 표시 투자 등급 채권에 폭넓게 노출되는 뱅가드 토탈 채권시장 ETF(NAS:BND)의 주가는 간밤 연준의 성명 발표 직후 하락했으나 0.1% 상승으로 마감했다.

    아이쉐어즈 코어 미국 총채권 ETF(AMS:AGG)도 비슷하게 하락한 후 오후 내내 방향성을 찾기 위해 움직이다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연준은 작년 3월부터 시작한 일련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중단했다. 그러나 올해 기준금리에 대한 위원들의 평균 전망치는 5.6%로 상승해 잠재적으로 두 번의 금리 인상이 더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성명에서 "이번 회의에서 목표 범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위원회는 추가 정보와 통화정책에 대한 영향을 평가할 수 있다"며 "시간이 지나면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 데 적절할 수 있는 추가 정책의 강화 정도를 결정할 때 누적 긴축, 경제활동과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시차, 경제 및 금융 발전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던 국채 ETF는 연준의 성명 이후 혼조세를 나타냈다.

    아이쉐어즈 7~10년물 국채 ETF(NAS:IEF)는 0.1% 상승 마감한 반면, 아이쉐어즈 3~7년물 국채 ETF(NAS:IEI)와 아이쉐어즈 1~3년물 국채 ETF(NAS:SHY)는 0.1% 내외의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2년물 미국채 금리는 간밤 4.707%까지 오르며 지난 3월 9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3.6bp가량 하락한 3.792%를 기록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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