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3-06-15 08:47:43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이규선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5일 달러-원 환율이 1,27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다만 점도표로 연내 기준금리를 2회 추가 인상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FOMC에 대한 엇갈린 해석으로 달러 인덱스는 102.6대에서 103.3대까지 뛰었다가, 다시 103.0대로 내렸다. 미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간밤 1,272.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78.50원) 대비 3.75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265~1,281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딜러

    위험 선호 분위기를 이어갈 것 같다. 연준이 점도표를 높이긴 했지만 기대 인플레이션을 관리하기 위한 균형 맞추기로 본다. 물가가 둔화하고 있어서, 지표가 갑자기 반등하지 않는 이상 연말까지 추가로 금리를 올린다고 하더라도 환율이 급하게 오를 만하진진 않다고 본다. 연착륙 가능성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연내 완만한 달러화 약세를 보일 것이다. 수급은 중공업체 물량 소화 이후 별다른 특이사항을 보이지 않고 있다.

    예상 레인지: 1,268.00~1,278.00원



    ◇B은행 딜러

    예상대로 기준금리 동결이 나왔지만 점도표 등에서 매파도 확인됐다. 1,270원대를 중심으로 상방 압력이 강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점도표 중간값을 올리긴 했지만 향후 금리 인상을 언제 단행할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점도표상 인상 예고가 당장 달러-원을 밀어 올리진 않을 것 같다. 수급도 양방향으로 크게 방향성이 보이진 않고 있다.

    예상 레인지: 1,269.00~1,281.00원



    ◇C은행 딜러

    점도표상 중간값을 높였지만 시장은 당장 인상하지 못한다고 보고 있는 듯하다. 며칠 시차를 두고 시장이 재해석할 수도 있겠으나 그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 '데이터 디펜던트' 기조이기 때문에 물가나 고용 지표가 나오면 반응을 할 것으로 본다. 오늘 장은 위아래가 막힌 장세를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265.00~1,278.00원



    ◇D증권사 딜러

    오늘은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아래로 본다. FOMC 점도표는 매파로 보이지만, 여기서 확인된 두 차례 추가 인상이 실제로 가능할지는 가늠이 어렵다. 점도표와 다르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비둘기파 면모를 보이면서 균형 맞추기를 했고, '미팅 바이 미팅'으로 계속 데이터를 확인하면서 간다고 했기 때문이다.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7월 인상도 이전 물가 지표나 고용 등이 둔화한다면 인상이 없을 수도 있겠다. 다만 실제로 지표가 잘 따라주지 않아 금리 인상이 나온다면 달러-원도 다시 1,300원대로 복귀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265.00~1,280.00원

    ebyu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