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리언 "AI, 흥미롭지만 과도한 사용은 혼란 초래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이 흥미롭지만,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저명한 경제학자 모하메드 엘-에리언이 진단했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엘-에리언은 최근 인터뷰에서 "다른 모든 혁신처럼 AI도 똑같이 흥미와 우려의 두 가지 반응이 교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선 AI 발전으로 생성형AI 등 기술이 해낼 수 있는 일들에 대한 기대가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계산기의 발전으로 사람들의 암산 능력이 감소한 것처럼 AI 능력에 대한 우려의 반응도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무엇보다 AI가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에 주목하며 수평을 맞춰주는 일종의 '균형추' 역할을 한다고 진단했다.
엘-에리언은 "AI는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개발도상국과 서구사회의 저소득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AI가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엘-에리언은 AI에 대한 시장의 기대에 십분 공감하면서도 과도한 사용은 경계하며 "AI의 과도한 사용은 혼란과 나쁜 일들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AI 기반의 챗봇 '오픈AI'가 전 세계적 인기를 얻으면서 올해 들어 AI 관련 기술주들이 크게 급등했다.
대표적 AI 수혜주로 꼽히는 엔비디아(NAS:NVDA)도 그중 하나로, 올해 들어 194% 상승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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