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PBOC, 정책 금리 인하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5일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PBOC)의 정책금리 인하에 화답하며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3.99포인트(0.74%) 오른 3,252.98에, 선전종합지수는 24.15포인트(1.18%) 상승한 2,062.95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상승 개장하며 강세 흐름을 보이다가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대폭 확대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작년 8월 이후 10개월만에 처음으로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종전의 2.75%에서 2.65%로 인하했다는 소식에 지수가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치는 인민은행은 지난 13일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를 2.00%에서 10bp 내린 데 이은 두 번째 경기부양 조치다.
지난 8일에는 중국 공상은행과 농업은행이 정부의 요구에 따라 위안화 예금 금리를 내리기도 했다.
이날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77위안(0.11%) 내린 7.1489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이날 인민은행은 MLF를 통해 2천370억원의 유동성을, 7일물 역레포를 통해 20억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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