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참석…경제안보 협력 강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했다.
조 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북한 문제, 지역 안보 정세, 한미일 협력을 주제로 협의하고 3국 공조를 공고히 만들어 가기로 했다.
미국이 제안한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에 대해 계속 논의하기로 하면서 안보 분야는 물론 경제안보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2월 개최된 한미일 경제안보대화를 기초로 공급망의 복원력 강화 등 다양한 경제안보 현안에 대한 3국 협력을 계속 활성화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 실장은 전날 아키바 국장과 한일 안보실장 회담을 한 데 이어 이날 설리번 보좌관과 한미 안보실장 회담을 했다.
제2차 한일 경제안보대화도 이날 열렸다. 지난달 3일 양국 안보실장이 출범 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열린 후속 회의다.
왕윤종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과 일본 총리실의 다카무라 야스오 국가안전보장국 내각심의관이 수석 대표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핵심·신흥기술,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과 경제적 강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핵심·신흥기술 분야에서는 반도체·배터리·바이오·양자·차세대 통신 분야의 기술 협력과 인력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회복력 있는 핵심 광물과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주요국 간 전략경쟁과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 과정에서 한일 양국의 협력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양국은 글로벌 기술 혁신 리더이자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로서, 경제안보 분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오른쪽)이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미일 안보실장회의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왼쪽),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6.15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ane@yna.co.kr](https://newsimage.einfomax.co.kr/PYH2023061523010001300_P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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