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ECB 금리 25bp인상에 강세…연준과 정책 차별
  • 일시 : 2023-06-15 21:30:54
  • 유로화, ECB 금리 25bp인상에 강세…연준과 정책 차별



    (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유로화 가치가 상승세를 보였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는 등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면서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25분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1.18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9.940엔보다 1.240엔(0.89%) 상승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08460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8266달러보다 0.00194달러(0.18%) 올랐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53.14엔을 기록, 전장 151.51엔보다 1.63엔(1.08%)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048보다 0.02% 상승한 103.069를 기록했다.

    ECB는 이날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에 해당하는 레피금리를 3.75%에서 4.00%로 상향조정했다. ECB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은 수준이라면서 8회 연속 기준금리 인상 행보를 이어갔다.

    이에 앞서 연준은 지난 14일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5.00~5.25% 수준에서 동결했다.

    단스케은행의 FX 헤드인 크리토퍼 키애르 롬홀트는 "우리는 미국 경제가 유로존보다 나아지는 것에 대해 우호적이다"면서 "따라서 달러화는 유로화를 포함한 다른 많은 통화에 비해 매수하기에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n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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