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자, 日 주식 11주 연속 순매수…아베노믹스 초기 이후 최장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해외 투자자들이 일본 주식을 11주 연속 순매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도쿄증권거래소가 15일 발표한 6월 5~9일 투자부문별 매매 동향에 따르면 해외 투자자의 현물주식 순매수 규모는 9천854억엔(약 8조9천360억원)으로 집계됐다. 11주 연속 매수 우위로, 4월 둘째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베노믹스 초기(2012년 11월~2013년 3월)에 기록한 18주 연속 이후 최장 기간이며, 11주 순매수 총액은 5조5천억엔(49조8천767억원)에 달했다. 2012년 당시 18주 총액(5조7천억엔)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지난 수년간 일본 주식 비중을 줄여왔던 해외 투자자들이 일본 주식 비중을 MSCI 전세계 주가지수 비중 정도로 되돌리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미쓰이스미토모 DS 에셋 매니지먼트는 "아베노믹스 때보다 세계 운용 자산이 늘어나 순매수 금액이 (2012년) 당시를 크게 웃돈다"고 설명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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