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소폭 하락…연준 불확실성 여전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 소폭 하락했다.
1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 대비 0.10원 하락한 마이너스(-) 29.6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14.8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내린 -7.15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도 전 거래일보다 0.05원 하락한 -2.2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오는 19일 미국 금융시장 휴장 등의 영향으로 -0.24원에 호가했다.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회의 이벤트가 모두 끝났지만,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여전하다.
특히 연준이 점도표에서 예고한 대로 향후 금리를 두 번 더 올릴 것인지를 두고 논란이 커졌다.
시장이 연준의 50bp 추가 인상 가능성을 높게 받아들이지는 않지만 부담은 커진 상황이다.
수급상으로도 에셋 스와프가 꾸준히 유입되는 반면 통화선물(IMM) 롤오버 물량이 막바지에 몰리는 등 매도세가 우위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당장 스와프포인트가 다시 강세로 갈 만한 요인이 마땅치 않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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