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3-06-19 08:48:49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이규선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9일 달러-원 환율이 1,27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말새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들이 매파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달러화가 강세 압력을 받았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예상을 웃돌았지만, 1년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대폭 하락했다.

    상승 랠리를 이어가던 뉴욕 증시는 전장에서 하락 마감했다.

    이처럼 달러-원은 상승 압력이 높지만, 장중 월말 네고 물량, 국내 증시 외국인 수급 등을 주시해야 할 것으로 예상됐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275.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71.90원) 대비 5.8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270~1,285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딜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블랙아웃 기간이 끝나고 처음 나온 연준 인사의 매파 발언이 달러화 강세를 지지했다. 뉴욕 증시가 휴일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부진했던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 같은 주말 새 달러-원 상승 압력이 이날도 이어질 것 같다. 1,280원대도 시도해볼 수 있을 듯하다. 다만 월말 네고를 고려해야 하는 시기인데 최근 수출업체의 타깃 레벨도 낮아져서, 이 부분이 어떻게 소화될지 지켜봐야 한다.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 등에서 물가 둔화가 분명한 점도 고려하면 달러-원 급등까지는 어려워 보인다.

    예상 레인지: 1,273.00~1,283.00원



    ◇B증권사 딜러

    대형 이벤트들이 끝나고 한 차례 쉬어가는 타이밍으로 본다. 이번 주 별다른 이벤트도 없다. 뉴욕 증시도 상승 랠리에서 한 타임 멈추는 듯한데 국내 증시도 비슷한 분위기가 이어질지 주시하고 있다. 방향은 아래쪽으로 본다. 강도는 약하더라도 아직 달러 약세 및 원화 강세 추세는 유지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270.00~1,285.00원



    ◇C은행 딜러

    간밤 움직임을 반영해 상승 압력이 있겠지만, 많이 오르긴 쉽지 않아 보인다. 달러 인덱스 상승에 비해 달러-원 상승 폭은 비교적 크지 않은 것 같고, 원화 강세 압력이 강하다. 중국 경제 지표가 안 좋긴 하지만 중국 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고 부양 기대감도 있다. 나스닥 선물이 반등했는데 개장 후 외국인 증시 수급과 장중 결제 물량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73.00~1,282.00원

    ebyu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