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달러-엔, 조금더 상승해야 반락 가능성"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소시에테제네럴(SG)은 달러-엔 환율이 먼저 올라야 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SG는 19일 보고서를 통해 "일본은행(BOJ)의 서프라이즈는 없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이달 정책 결정을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물가 달성에 여전히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다음 달부터 과거 정책에 대한 검토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에다 총재는 또한 외환시장과 금융시장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SG는 이와 관련, "우에다 총재는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은연중에 드러냈지만, 그 외에는 통화정책을 긴축하려는 어떤 조짐도 보이지 않았다"고 풀이했다.
이어서 "그는 엔화 약세나 채권 수익률곡선의 왜곡만이 수익률곡선통제(YCC)에 대한 발 빠른 조치를 유발할 것이란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현재로서는 엔화 약세(달러-엔 상승) 등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경우에만 YCC 수정이 나올 것 같다는 뜻이다.
SG는 "달러-엔 환율은 현재 135엔선 밑이어야 하고, 연말에는 130엔을 향해야 한다"면서도 "그렇게 떨어지려면 (당국 개입을 위해) 환율이 먼저 올라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러-엔은 이날 오전 10시21분 현재 전장대비 강보합권인 141.86엔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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