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서머스 "연준의 최근 행보, 혼란스러워"
  • 일시 : 2023-06-19 11:14:58
  • 래리 서머스 "연준의 최근 행보, 혼란스러워"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래리 서머스 전(前) 미 재무장관은 최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행보가 혼란스럽다고 진단했다.

    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서머스 전 장관은 방송에 출연해 "지속적이고 일정한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준의 회의 결과는 내부 정치 다이내믹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연준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지난 15개월간 10번 연속 금리 인상에 나선 데 따른 숨 고르기 성격이 강하며, 올해 2번 더 금리 인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머스 전 장관은 연준이 2번 더 금리 인상에 나서겠다는 것이 현재 경제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일정하고, 명확한 의사결정 방향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하지 않은 점은 이해하지만, 2번의 추가 금리 인상 신호를 주면서 실업률이 애초 예상보다 덜 오를 것이라는 신호를 준 점은 혼란스럽다"고 설명했다.

    서머스 전 장관은 연준이 7월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한다며 미국 경제가 과열되고 있음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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