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19일)
▲엘-에리언 "연준 메시지, 혼란스럽고 혼란스러워"
- 저명한 경제학자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추후 인상 신호를 보낸 것에 대해 "혼란스럽고 혼란스럽다"(confused and confusing)고 혹평했다. 1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엘-에리언은 트윗 계정을 통해 "금리를 동결하는 동시에 인상 신호를 주려는 이례적인 움직임에 대해 시장의 많은 사람이 당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른 경제 전문가의 관련 발언을 공유한 뒤 "연준의 소통이 혼란스럽고 혼란스럽게 보이는 것에 대한 일련의 반응의 표본"이라고 평가했다. 엘-에리언이 공유한 데이비드 로젠버그 이코노미스트 발언을 보면, 로젠버그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정직하지 못 해 학점 D를 받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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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시가총액, 자율주행 해결에 달렸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NAS:TSLA) 최고경영자(CEO)는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자율주행을 해결할 수 있는지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프랑스 파리의 비바테크 혁신 콘퍼런스에서 모에헤네시루이뷔통(LVMH)(XTR:MOH) 그룹의 장남 앙투안 아르노가 테슬라의 시가총액을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머스크는 또한 자신이 주가 변동에 대한 통찰력은 거의 없다며 "밸류에이션이 이상하며 종종 주가가 너무 높다고 말한 적 있는데 그러면 주가가 올라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머스크는 "실제로 회사의 가치는 주로 자율성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전체 차량 출하량을 보면 올해 거의 200만 대에 육박하는 수준이지만, 이는 여전히 전체 차량 생산량의 2%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율주행의 잠재력은 그 가치가 너무 높은 만큼 실현될 확률을 몇 퍼센트만 할인하더라도 그 가치는 엄청나게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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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여름 침체' 극복할까…"연준 두 번 인상 없다"
- 전통적으로 여름은 미국 증시가 부진한 시기로 간주하는 가운데 올해는 다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추가 인상을 예고했지만, 투자자들은 미국 인플레이션이 연준 전망치보다 더 떨어질 것이란 기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마켓워치는 18일(현지시간) 연준이 올해 두 번의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했지만, 인플레이션 둔화 데이터가 뒷받침된다면 미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연준은 연말까지 금리를 약 5.6%로 인상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나 지난주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수년 만에 가장 긴 주간 상승 행진을 기록하며 연준의 가이던스를 무시했다.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연준이 시장 예상보다 훨씬 더 금리를 인상하지 않는 한 인플레이션은 지속될 것이며 인플레이션이 고착할 위험이 있다고 본다"며 "2% 물가로 가려면 75~100bp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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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美 고용 늘었지만, 근무 시간 줄었다…의미는"
- 미국의 고용이 늘고 있지만, 근무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며 고용 붐이 모순적인 경제 추세를 가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노동부에 따르면 민간 부문 직원의 주당 평균 근무 시간은 5월 34.3시간으로 감소해 2021년 1월 최고치인 25시간보다 감소했다며 과거에는 불길한 신호였지만, 최근엔 의미가 다르다고 전했다. 노무라 증권의 아이치 아메미야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과거에는 근무 시간 단축이 해고 물결의 확실한 전조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례적인 팬데믹 요인이 작용하는 만큼 이러한 경기 침체 신호가 잘못된 경보일 수 있다. 실제로 고용주들은 5월에 33만9천명, 올해 들어 현재까지 160만 명 가까이 고용을 늘렸다. 반면 4월 해고는 2019년 평균보다 거의 1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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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의사록, 7월 인상·QT 언급 검토될지 주목
- 호주중앙은행(RBA)이 오는 7월에도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커진 가운데 오는 20일 공개될 RBA 의사록 내용에 시장의 관심이 쏠렸다. 1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JP모건의 벤 자먼 호주 및 뉴질랜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6일 RBA의 정책회의 의사록이 면밀히 검토될 예정"이라며 "RBA가 양적 긴축(QT)을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추측이 커지고 있어 관련 아이디어가 논의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호주의 5월 일자리 증가율이 호조를 보이면서 오는 7월에도 호주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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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中 부동산 경기 둔화가 경제 재개 혜택 저해"
-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부동산 경기 둔화가 나머지 경제에 파급효과를 미치면서 경제 재개 혜택을 약화했다고 주장했다. 1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중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6%에서 5.4%로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부동산 시장의 약세로 인한 역풍이 인접 산업에 부담을 줬다"며 "소비 및 서비스 부문 등 나머지 부문의 재개 추진력이 이를 완전히 상쇄하기에는 너무 컸다"고 전했다. 또한 은행은 정부가 경제에 대규모 부양책을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정책 입안자들은 의미 있는 부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경제적, 정치적 고려사항으로 인해 제약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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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쇼트' 투자자 "기술주보다 인프라스트럭쳐 종목에 관심"
- 화 '빅쇼트'의 실제 모델인 전설적인 펀드매니저 스티브 아이즈먼은 최근 급등한 기술주보다 인프라스트럭쳐 관련 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아이즈먼은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오늘 누군가 나에게 자금을 준다면 기술주에 투자 비중을 확대하지는 않고, 채권 등 기술 외 다른 다변화할 수 있는 것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내 전력망이 안쓰러운 수준이라는 점을 알고 있느냐"며 전력망 투자를 예로 들었다. 아이즈먼은 지방·연방정부가 도입하는 녹지화 관련 이니셔티브들이 새로운 투자 기회를 열어 줄 것이라면서 "많은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전력망을 다시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내 전력망을 개선하는 데 투입되는 예산이 대략 2천억~3천억달러 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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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숨고르기 장세에 보합권
- 19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지난주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라는 대형 이벤트를 끝내고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33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6% 하락한 4,451.2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5% 상승한 15,275.5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지난주 FOMC를 소화하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통화정책에 대한 새로운 힌트를 대기하며 숨고르기 장세를 나타냈다. 미국 시장이 이날 '노예해방 기념일(Juneteenth)'로 휴장하면서 거래량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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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레버리지론 디폴트 급증…골드만 "역사상 최악 가능성"
- 미국 레버리지론의 채무불이행(디폴트)이 급증하고 있다. 레버리지론은 일반적으로 투자등급 이하 또는 정크등급의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데 활용하는 변동금리 부채의 한 형태로, 위험성이 큰 것으로 인식된다. 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레버리지론 시장에서 기업들의 채무불이행 규모가 6월에 급증해 올해 들어 245억 달러를 넘어섰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됐던 지난 2008년보다 채무불이행 증가 속도가 가파르다. 동시에 지난 2009년과 2020년 경기 침체를 제외하고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디폴트 수준이다. 골드만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이란 타격 속에 올해 레버리지론의 디폴트가 역사상 3번째로 가장 나쁜 수준이 되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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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달러-엔, 조금더 상승해야 반락 가능성"
- 소시에테제네럴(SG)은 달러-엔 환율이 먼저 올라야 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SG는 19일 보고서를 통해 "일본은행(BOJ)의 서프라이즈는 없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이달 정책 결정을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물가 달성에 여전히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다음 달부터 과거 정책에 대한 검토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에다 총재는 또한 외환시장과 금융시장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SG는 이와 관련, "우에다 총재는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은연중에 드러냈지만, 그 외에는 통화정책을 긴축하려는 어떤 조짐도 보이지 않았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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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주간] 슬글슬금 오르는 금리…파월, 시장 의구심 꺾나
- 이번 주(19~23일) 뉴욕 채권시장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에 주목하며 변동성 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연준이 올해 두차례 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시장은 금리가 한 번 더 오르는 것에 그칠 것으로 예상해 파월 의장이 어떤 발언으로 시장의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주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이번 인상 사이클에서 처음으로 기준금리가 동결된 가운데 국채 수익률은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6533)에 따르면 10년물 미국채 금리는 지난 주말 3.7690%로 올라 전주 대비 2.67bp 상승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7200%로 마감해 전주 대비 11.37bp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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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세계화의 실패가 경제에 대한 오랜 믿음 무너뜨렸다"
- 코로나19 팬데믹이 닥치기 전인 2018년 다보스에 모인 세계 기업인들과 정치 지도자들의 분위기는 매우 밝았다. 주요 선진국 경제가 호황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5년이 지난 지금 경제 전망은 매우 암울해졌다. 세계은행은 최근 분석에서 "지난 30년 동안 진보와 번영을 이끈 거의 모든 경제 동력이 사라지고 있다"면서 "그 결과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일부 국가나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잃어버린 10년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5년 동안 팬데믹이 전 세계를 덮쳤고,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이 발발했으며 미국과 중국 사이의 긴장은 다시 고조되고 있다. 과거의 문제로 여겨졌던 인플레이션이 복수를 위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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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이코노미스트誌 "중국 경제 더블딥 향해간다"
- 중국 경제가 더블딥(이중침체)을 향해가고 있다고 영국 이코노미스트지가 18일(런던시간) 보도했다. 지난 1분기 중국 경제는 코로나19 봉쇄에서 갑작스럽게 벗어나면서 예상보다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4월과 5월에는 1분기와는 정반대로 시장의 기대보다 훨씬 느리게 회복했다. 소매 판매와 투자, 부동산 판매 등이 모두 시장의 예상을 밑돌았고, 청년층 실업률은 20%를 웃돌아 2018년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1분기에 비해 2분기에는 성장을 전혀 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중국 기준에서 보면 이는 '더블딥'이나 마찬가지라고 노무라의 루팅 이코노미스트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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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주간] 힘 얻는 달러, 힘 잃는 엔…파월 믿어볼까
- 달러화 가치는 이번 주(19일~23일) 상승 탄력을 받아 상승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미국의 강한 소비 심리를 확인한 가운데 일본은행(BOJ)이 신임 총재 취임 이후에도 2개월째 초 완화 정책을 고수한 영향으로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한 지지력을 받고 있다. 6월 기대 인플레이션이 전월보다 하락한 가운데 올해 두 차례 금리 인상을 예고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을 어떻게 설득하느냐에 따라 달러화 강세폭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매파적 동결'을 한 후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해 매파적인 가이던스가 나올 것이란 전망이 강하다. 이번 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반기 통화정책 보고 내용이 주요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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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가 美 능가해도 달러패권에는 타격 없을 것"
- 중국 경제가 미국을 능가하더라도 달러패권은 큰 타격을 입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은 "역사적 경험으로 봤을 때 중국이 2030년경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이 된다고 해도 달러의 지배력은 21세기 후반까지 지속될 것"으로 관측했다. 이들은 "미국은 19세기 후반 영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경제 대국으로 부상했으나 미국 달러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에야 영국 파운드를 제치고 세계 최고 기축 통화로 부상했다는 게 일반적인 인식"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위안화는 중국이 자본 통제를 완화할 경우에만 강세를 보일 수 있는데 현재로서는 그럴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만 JP모건은 "달러에 대한 신뢰가 약화하거나 미국 외 지역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로 인해 달러 외 통화에 대한 신뢰가 강화되며 제한적인 탈달러화는 가속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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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이익 실현 매도에 반락
- 19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이익 실현 매도에 이내 반락했다. 오전 9시 28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51.50포인트(0.45%) 하락한 33,554.58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60 포인트(0.07%) 하락한 2,298.76을 나타냈다.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에 이어 개장 초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했으나 이익 실현 매도에 반락했다. 지수는 엔화 가치 약세로 인한 수출 관련주 중심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출발했다. 지난 16일 일본은행(BOJ)이 대규모 통화 완화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히며 주식 매수세와 엔화 매도세가 가속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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