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달러-위안화, LPR 금리 인하 대기하며 상승폭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역외 위안화 가치가 인민은행(PBOC)의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발표를 대기하며 하락했다.
19일 오후 4시 49분 현재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날보다 0.45% 오른 7.1590위안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위안 환율은 투자자들이 다음날 인민은행의 LPR 금리 인하 등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 발표를 대기하며 상승했다.
앞서 PBOC는 지난주 경기부양을 위해 7일물 역레포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금리를 10bp씩 인하한 바 있으며, 시장에서는 다음날 LPR을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날 오후 4시 반 시진핑 국가주석을 예방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달러-위안 상승세는 주춤해졌다.
블링컨 장관은 미국 국무장관으로는 5년 만에 방중했다.
한편 지난 16일 리창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원 상무위원회에서 추가 부양책에 대한 언급은 있었지만, 구체적인 방안이 공개되지 않았다.
HSBC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한 적극적 정책적 입장에 대한 신호를 줬지만, 구체적 방안이 없을 경우 이를 되돌릴 수 있다는 우려에 위안화가 안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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