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유동성, S&P500 상승 이끌어…높은 상관관계"
![[출처: 마켓워치]](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620009100016_01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수익률과 연방준비제도(Fed)의 순 양적완화(QE)가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토르스텐 슬로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 후 연준은 유동성을 공급해왔고 S&P500 지수는 10% 이상 상승했다"며 "이는 연준의 유동성이 주식시장의 중요한 동인임을 시사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연준의 QE는 총자산에서 재무부 일반계정 잔액과 오버나이트 역레포를 통해 일시적으로 추가 또는 차감된 현금을 뺀 값으로 정의된다.
연준은 긴급 대출 프로그램이 QE의 한 형태라는 주장에 반박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연준의 대차대조표는 결과적으로 확대됐다.
그러나 슬로크 수석은 연준이 준 유동성을 연준이 다시 빼앗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연준이 더 매파적으로 변하고 양적긴축(QT)을 계속하면서 주식의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Y축은 변경될 수 있지만, 유동성이 금융 자산 수익률의 핵심 동인이라는 생각은 널리 공유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채상한 협상 교착 상태에서 제기된 우려 중 하나는 국채 발행 지연에 따른 영향이었다.
코메리카 웰스 매니지먼트의 존 린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3월 이후 은행 예금자들이 안전자산을 찾으면서 머니마켓펀드(MMF)에 5조 달러가 유입됐다"며 "초단기 국채(T-bill)의 수익률 이점에 MMF가 이를 매입하며 재무부는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MMF가 양도성예금증서(CD) 등 다른 단기 상품을 선호하기 시작하면 가격이 압박받고 재무부는 은행 준비금에 의존해야 한다"며 "앞으로 몇 달 동안 유동성은 더욱 고갈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S&P500 지수는 15%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지수는 38% 급등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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