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사실상 기준금리' 1년물 LPR 3.55%로 10bp 인하(상보)
10개월 만의 첫 인하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중국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물 대출우대금리(LPR) 금리를 3.55%로 10bp 인하한다고 인민은행이 20일 밝혔다.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작년 8월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인민은행은 지난 13일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를 2%에서 1.9%로 10bp 인하했으며, 15일에는 1년물 중기 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 역시 2.75%에서 2.65%로 낮춘 바 있어 LPR 금리도 인하될 것으로 전망됐다.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5년물 LPR도 4.3%에서 4.2%로 낮췄다.
LPR이 인하되면서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소폭 올랐다. 금리 인하 소식에 상승폭을 다소 늘리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분을 반납했다.
오전 10시25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0.0114위안(0.16%) 상승한 7.1736위안에 거래됐다. 달러-위안은 한때 7.1782위안까지 올랐다. 달러-위안 환율이 올랐다는 것은 위안화 가치가 하락했다는 뜻이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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