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FG "연준 매파 성향 옅어질 것…달러 약세"
  • 일시 : 2023-06-20 10:41:22
  • MUFG "연준 매파 성향 옅어질 것…달러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MUFG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 성향이 옅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달러화는 더욱더 약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연준 위원들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지금보다 50bp 높은 연말 금리 전망치를 제시했다.

    다만, 미국 금리선물시장은 연말까지 한 차례 25bp 인상 가능성을 크게 반영하고 있다.

    MUFG는 "미국 금리선물 시장은 여전히 연준의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앞으로 일주일간 미국 달러에 중요한 이벤트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이라며 "파월 의장은 이달 FOMC와 비슷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오는 21~22일 의회에 통화정책을 보고하고 관련 증언에 나선다.

    은행은 "다만, 파월 의장이 이번 발언에서 시장의 한 차례 금리 인상 기대에 강하게 반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동시에 "인플레이션 하락 압력의 증거가 쌓여가면서 연준은 현재의 두 차례 추가 인상 계획을 단념하게 될 것"이라며 "연준의 매파 성향이 옅어지며 달러는 약세 흐름을 연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오전 현재 글로벌 달러 지수는 전장대비 강보합권인 102.53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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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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