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A 부총재 "인플레 억제하려면 실업률 더 올라야"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호주의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낮아지는 데 도움이 되려면 실업률이 올라야 할 필요가 있다고 미셸 블록 호주중앙은행(RBA) 부총재가 밝혔다.
20일 다우존스와 외신에 따르면 블록 부총재는 이날 열린 한 비즈니스포럼 참석해 경제가 균형을 회복하려면 실업률이 상대적으로 완만한 약 4.5% 수준으로 올라야 한다고 말했다.
실업률 4.5%는 팬데믹 이전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것이다. 호주의 지난 5월 실업률은 3.6%로 50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블록 부총재는 이어 RBA가 최근 인플레이션에 초점을 맞춘다고 해서 완전 고용 유지라는 RBA의 다른 임무가 덜 중요해진 것을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장기적으로 완전 고용을 지원하는 데 있어 통화정책(금리 설정)의 주요 역할은 "인플레이션이 낮고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물가 안정을 달성하는 것이 고용 시장이 장기적으로 강세를 유지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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