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 "달러화, 3분기에도 亞통화 대비 상승 여력 충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싱가포르 투자은행(IB) DBS는 달러화가 오는 3분기에도 아시아 통화 대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DBS의 타이머 베이그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가 내년으로 미뤄졌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달러화 표시 안전자산의 실질 금리가 매우 높고, 미국 주식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말레이시아 링깃과 필리핀 페소, 싱가포르 달러 등 아시아 통화 대비 달러화가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미국 경제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고 인플레이션과 기준금리가 고점에 있어 달러화 강세가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며 "아시아 통화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지수는 오후 1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0.04% 오른 102.53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오전 약 7개월 만에 142엔을 돌파했으나, 일본 정부 고위 당국자들의 구두 개입성 발언에 같은 시각 0.12% 하락한 141.77엔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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