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0년물 금리 한 달 만에 최저치…BOJ 완화 유지 영향
  • 일시 : 2023-06-20 14:44:25
  • 日 10년물 금리 한 달 만에 최저치…BOJ 완화 유지 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일본은행(BOJ)이 지난주 초완화정책을 유지함에 따라 일본의 장기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10년물 금리는 한 달 만에 최저치로 밀렸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6531)에 따르면 20일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2시27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장대비 0.38bp 하락한 0.3913%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달 23일 이후 거의 한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년물 금리는 1.00bp 내린 0.9706%, 30년물 금리는 1.30bp 떨어진 1.2076%에 움직였고, 40년물 금리는 0.70bp 낮아진 1.3680%를 나타냈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BOJ가 지난주 금융정책회의에서 통화 완화를 고수하기로 한 것이 시장에 계속 영향을 미치면서 금리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주 금리를 25bp 올렸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금리를 동결했지만, 올해 두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했다. 이번 주에는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추가로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BOJ가 당분간 완화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시장은 BOJ가 계속해서 수익률 곡선 통제(YCC) 정책 등을 방어할 의지가 있는지 시험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BOJ 초완화 정책으로 인해 엔화가 달러화에 대해 대폭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도쿄시장 오전 거래에서 142.252엔까지 올라 7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한편, 재무성은 오는 27일 1조2천억엔 규모의 20년물 국채 입찰에 나설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출처:연합인포맥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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