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 "美 증시 FOMO 랠리에 과대평가 됐다"
  • 일시 : 2023-06-21 07:53:27
  • 도이체 "美 증시 FOMO 랠리에 과대평가 됐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에 대해 비중 확대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며 지난 몇 주 동안 포모(FOMO) 심리가 자리를 잡은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포모(Fear Of Missing Out)란 주식 상승장에서 뒤처지거나 소외될 것 같은 두려움을 의미한다.

    2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의 짐 라이드 전략가는 "과거 포지셔닝을 살펴보면 미국 주식 가중치가 64번째 백분위수에 있음을 보여준다"며 "극단적인 영역에 있지는 않지만, 그 변화를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출처: 마켓워치, 도이체방크]


    라이드 전략가는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을 적극적으로 저평가하고 있다고 몇 달 동안 응답했지만, 지난 몇 주 동안 과대평가 영역으로 이동했다"며 "특히 지난 2주 동안 전문 투자자들이 이러한 랠리를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전문 투자자들은 지난 5월 말까지만 해도 확고한 비중 축소 상태를 유지했지만, 매도가 실현되지 않고 주식이 상승하면서 마침내 비중 확대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그는 "2022년 초 수준의 과대평가 포지션은 아니지만, 최근 몇 주 동안 FOMO 심리가 자리를 잡으면서 균형이 바뀌었다"며 "올해 초 증시 랠리는 약세 투자자들을 끌어들이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달 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948년 이후 최장기 약세장에서 벗어나는 기준을 충족했으며 지난주에는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로 장을 마감하며 5주 연속 주간 상승을 기록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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