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0일 수출 5.3% 증가…일평균 수출액은 2%↓(종합)
반도체 수출 23.5%↓…무역적자 16억달러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newsimage.einfomax.co.kr/PYH2023061216580005100_P2.jpg)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6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은 2% 줄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2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늘었다.
1~20일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월간 기준으로 수출은 지난달까지 8개월 연속 감소한 바 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7천만달러로 2.0% 줄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4.5일로 1년 전보다 1일 많았다.
품목별로 보면 승용차(110.1%), 선박(148.7%), 자동차 부품(15.1%) 등은 증가했으나 반도체(-23.5%), 석유제품(-36.0%)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8.4%), 유럽연합(26.4%), 일본(2.9%) 등에 대한 수출은 늘어난 반면 중국(-12.5%), 베트남(-2.8%), 싱가포르(-16.1%) 등은 줄었다.
![[관세청 제공]](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621036700016_01_i.jpg)
수입액은 345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2% 감소했다.
기계류(5.0%), 반도체 제조장비(22.9%) 등은 늘었지만 원유(-34.0%), 반도체(-18.4%), 가스(-8.8%) 등은 줄었다.
유럽연합(19.8%), 베트남(7.8%) 등으로부터 수입은 증가했으나 중국(-12.9%), 미국(-17.2%), 사우디아라비아(-42.1%) 등은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이달 20일까지 무역수지는 16억700만달러 적자였다. 적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76억400만달러)보다 큰 폭으로 작아졌다.
월말까지 무역수지가 적자를 이어갈 경우 16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게 된다.
16개월 이상 무역적자는 1995년 1월~1997년 5월 이후 처음이다.
이달 20일까지 연간 누적 무역적자는 290억4천400만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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