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회피 속 강한 매수세…9.20원↑
  • 일시 : 2023-06-21 09:32:41
  • [서환] 위험회피 속 강한 매수세…9.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80원대 후반으로 상승 출발했다.

    간밤 위험회피 심리를 계기로 수급상 결제 등 달러 매수 심리가 강해졌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장 대비 9.20원 오른 1,289.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7.20원 상승한 1,287.50원에 개장했다.

    전일 뉴욕증시는 차익실현 수요 등으로 하락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의회 연설을 앞둔 경계 심리에 위험선호 심리가 약화했다. 파월 의장은 오는 21일과 22일에 의회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 나선다.

    장 초반 달러-원은 상승 압력을 받으며 1,290원 선을 위협했다.

    개장 전 현물환 마(MAR, 시장평균환율) 가격이 플러스(+) 5전에 호가하는 등 매수 심리가 강한 모습이다.

    은행의 한 딜러는 "간밤 원화가 다른 통화에 비해 약세가 심하다"라며 "나 홀로 강세에 따른 부담과 중국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 등으로 매수세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역내에선 결제 수요가 많았던 만큼 1,290원대 초반까지 열어둬야 할 텐데, 어제처럼 네고 물량에 저항을 확인하면 빠르게 내려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장 초반 코스피는 전일 대비 0.3% 하락했다. 외국인은 1천598억 원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04엔 오른 141.53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0달러 오른 1.0915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1.1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79.47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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