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국채금리, 예상 웃돈 물가에 상승…2년물 5% 돌파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영국 국채 금리가 예상을 웃돈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상승했다.
21일 오후 4시 20분 현재 영국 2년 만기 국채금리는 5.0681%로 12.79bp 상승했다.
5년물 금리는 4.6270%로 11.47bp 올랐다.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7.10bp, 2.64bp 오른 4.4071%, 4.4765%를 기록했다.
이날 개장 전 발표된 영국 5월 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영국중앙은행(BOE)이 22일 통화 정책회의에서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예상이 강화했다.
영국 통계청은 5월 CPI가 전년동월 대비 8.7%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월에 기록한 것과 동일 수준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8.4%를 상회했다.
5월 CPI는 전월 대비로 0.7% 올라 시장 예상치 0.4% 상승을 웃돌았다.
물가상승률이 예상을 웃돌면서 시장에서는 BOE가 금리를 4.75%로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OE는 2021년 11월 이후 금리 인상을 시작해 0.1%였던 기준금리를 4.5%로 올린 바 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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