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3-06-22 08:53:13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이규선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2일 달러-원 환율이 1,28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 갈 길이 멀다며 지난주 기자회견과 비슷하게 금리 경로에 대해 언급했다.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뉴욕 장을 따라 이어질 수 있는 증시 부진은 달러-원 상승 요인이지만, 글로벌 달러 약세와 반기말 네고는 하락 요인이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286.3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92.00원) 대비 3.5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282~1,294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딜러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증시에서 외국인 이탈이 계속되고 있고, 오늘 국내 주가지수도 뉴욕 장을 따라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 높아 보인다. 다만 레벨 자체가 그동안 저점에서 많이 높아져서 1,290원 선에 안착하더라도 추가적 상승은 어려울 듯하다. 반기 말 네고 경계도 이어지고 있고, 전일에도 오퍼(매도)가 강했다. 1,290원 위에선 속도 조절이 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85.00~1,293.00원



    ◇B은행 딜러

    파월 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했지만, 시장의 우려에는 미치지 못하고 달러가 밀렸다. 달러 상승 재료가 희석된 느낌이다. 달러-원도 역외에서 1,290원 저항을 확인했다. 이에 이날은 무거운 흐름을 예상한다. 반기 말이 다가오자 역내 수급상으로도 네고가 우세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예상 레인지: 1,282.00~1,294.00원



    ◇C은행 딜러

    파월 의장의 증언은 지난주 기자회견에 비해 의미 있는 수준은 아니었고, 금리 결과는 다 소화가 된 것 같다. 유로와 파운드가 급등하는 등 전반적으로 달러 대비 주요 통화가 강세다. 다만 달러-원은 여기서 숏이 들어오며 1,280원대까지 빠질 것 같진 않다. 네고는 계속 들어오고 있다. 최근 장중 지수선물 등 주식시장 흐름에 많이 연동되고 있다.

    예상 레인지: 1,284.00~1,293.00원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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