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준, 올해 남은 기간 금리 동결해야"
  • 일시 : 2023-06-22 08:58:04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준, 올해 남은 기간 금리 동결해야"

    "지나치게 금리 올렸던 연준의 실수 반복 원하지 않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남은 기간에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2024년 상당 기간까지 금리를 인하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자신의 기본 견해라고 밝혔다.

    21일(미국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보스틱 총재는 이날 야후 파이낸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내 기본 견해는 올해 남은 기간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금리 인상 사이클에서 연준은 항상 인플레이션 대응에 필요한 것보다 한 발짝이나 두 발짝 더 나갔다면서 자신은 이에 대해서 유념하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보스틱 총재는 "심각한 경기 둔화를 피하는 것을 확실하게 하고자 정말로 모든 것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연준 위원 18명 가운데 2명이 올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예상하지 않았는데 이 가운데 한명이 보스틱 총재다. 12명은 앞으로 6개월 사이 25bp씩 두 번 인상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보스틱 총재는 미국 경제가 이전 금리 인상의 충격이 지연되면서 타격을 입을 것이기 때문에 연준은 인내심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가 우리 정책에 얼마나 반응하고 있는지 정확히 확인할 시간이 조금 더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조금만 인내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만 보스틱 총재는 경제가 둔화하지 않으면 자신의 마음을 바꿀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장기간에 걸쳐 매우 점진적인 방식으로 목표치인 2%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그 결과 2024년 대부분 기간에는 금리 인하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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