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연준 이사 "美 2024년까지도 금리 올릴 듯…6%대 전망"
  • 일시 : 2023-06-22 09:44:15
  • 前 연준 이사 "美 2024년까지도 금리 올릴 듯…6%대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가 6%로 올라갈 때까지 계속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로렌스 린지 전(前) 연준 이사가 전망했다.

    21일(미국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린지 전 이사는 CNBC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느리게 진전되는 것을 고려하면 금리는 "6% 정도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근원 인플레이션은 현미경을 들이대야만 완만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연준은 움직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의회 반기 보고에서 올해 남은 기간 25bp씩 두 번 금리 인상을 한다는 보는 것이 "적절한 추측"이라고 말했다.

    린지는 1990년대 연준 이사를 지냈으며 이후에는 조지 부시 대통령 재임 당시 최고 자문을 지냈다.

    그는 올해 25bp씩 두 번 인상된 후에 2024년에도 추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연준 기준금리는 5~5.25% 범위이다.

    린지는 시장이 고통을 느낄 때까지 연준이 계속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이 '아야'라고 말하기 전까지는 연준이 제 일을 했다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린지는 현재 시장 참가자들은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내재화"하지 않은 채 현실에 안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내재화를 원하지 않는다. 마치 15살짜리처럼 굴고 있다. 15세 청소년이 행동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러분은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린지는 현재 경제 자문회사인 린지 그룹의 회장을 맡고 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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