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경기침체 시 S&P500 23% 하락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골드만삭스는 경기침체 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23% 하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2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향후 12개월간 S&P500지수가 7% 상승해 4,700까지 오른다는 게 기본 전망"이라면서도 "경기침체가 발생하면 지수가 3,40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은행은 상방 위험에 노출된 주식을 유지하면서도 경기침체 시나리오에서의 잠재적 하락 위험을 헤지하기 위해 옵션 시장을 활용하는 방안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드만은 향후 12개월간 경기침체가 발생할 확률은 25%라고 예상했다.
은행은 또한 대형주 랠리로 시장 폭이 좁아져 증시에 하방 압력이 가중됐다며 투자자들에 헤지를 권유했다.
골드만은 "역사적으로 시장 상승 폭이 축소되면 S&P500지수가 따라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언급했다.
이밖에 은행은 강세 포지션에 몰려있는 옵션이 지수의 추가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골드만은 투자심리 호조에 투자자들이 올해 내내 주식 노출을 늘려왔다며 주식시장이 이미 낙관적인 성장 전망을 가격에 반영했다고 진단했다.
은행은 주식 밸류에이션이 절대적, 상대적 측면에서 모두 높다고 평가했다.
은행은 "S&P500지수는 주가수익비율(PER)의 19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역사적으로 지수가 이렇게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면 보통 다음 해에 14%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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