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1,290원 선 횡보 장세 지속…1.90원↓
  • 일시 : 2023-06-22 11:29:40
  • [서환-오전] 1,290원 선 횡보 장세 지속…1.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90원 선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장중 변동 폭이 3원 남짓으로 조용한 장세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21분 현재 전장 대비 1.90원 내린 1,290.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간밤 달러 약세를 반영해 하락 출발했다.

    간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2회 금리 추가 인상 발언에도 달러는 강해지지 못하고 있다.

    연준의 금리 2회 추가 인상 가능성은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점도표 공개 이후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개장 이후로는 달러-원이 1,290원 선에서 수급 공방을 벌이고 있다.

    달러 인덱스가 102선에서 횡보하면서 달러-원도 변동성이 작다.

    이날 강세로 전환한 위안화도 동조하지 않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CNH)은 장초반 7.18위안까지 올랐지만 7.16위안으로 반락했다.



    ◇ 오후 전망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오후 장에서 잉글랜드은행(BOE) 금리 결정 이전까지 횡보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BOE는 높은 영국의 물가 상승세로 매파적 결정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BOE의 금리 결정 전까지는 횡보하는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시장에 특별한 모멘텀이 없다"라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 딜러는 "위안화 비동조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의미 있는 움직임은 없다"라며 1,290원 선에서 수급에 따른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하락을 반영해 전장보다 3.60원 내린 1,288.4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고점은 1,290.70원, 저점은 1,288.3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2.40원을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예상 거래량(화면번호 2139)에 따르면 현재 시각 기준으로 거래량은 약 2천139억 달러 수준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66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에서는 115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135엔 내린 141.72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6달러 오른 1.0987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0.1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79.95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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