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기준금리 3.75%로 인상…8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노르웨이 중앙은행인 노지스뱅크(Norges Bank)가 기준금리를 3.75%로 50bp 인상한다고 다우존스가 22일 보도했다.
노지스뱅크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현저히 상회하고 임금 인상률이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8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타이트한 노동 시장 속에 경제 활동은 여전히 높으나 경제에 대한 압력은 점차 완화되고 있다고 노지스뱅크는 봤다.
아울러 노지스뱅크는 노르웨이 크로네가 예상보다 약세를 유지하거나 경제에 대한 압력이 지속되면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정책 금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회의 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극소수로 25bp 인상을 예상하는 반면 대부분이 50bp 인상을 예상했다.
볼든 바케 노지스뱅크 총재는 "정책 금리를 인상하지 않으면 물가와 임금이 계속해서 빠르게 상승하고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수 있다"며 "그럴 경우 인플레이션을 다시 낮추는 데 더 많은 비용이 들 수 있다"고 언급했다.
금리 인상 직후 크로네는 유로화와 달러화에 대해 큰 폭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5시 12분 현재 달러-크로네는 전장대비 1.22% 하락한 10.5149크로네에 거래됐다.
유로-크로네는 1.15% 급락한 11.5665크로네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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