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고 트레이더들 "앞으로 몇 달간 인플레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금융시장 최고의 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에 가장 중요한 근원 인플레이션 지표가 수개월 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가르다 캐피털 파트너스의 팀 매그너슨 채권 상대가치 전략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6월 9.1%에서 지난 5월 4%로 하락한 헤드라인 CPI와 마찬가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그너슨 CIO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몇 달 동안 둔화할 가능성이 크지만, 근원 인플레이션이 안정되는 궁극적인 수준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며 "어쨌든 결론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근원 인플레이션에도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며 "임대료 인상도 계속 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완고한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완화한 것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었다. 파월 의장은 상원 증언에서 실업률이 크게 증가하지 않으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진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도이체방크의 가브리엘 코치 전략가도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이 연말까지 연준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떨어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파생상품 거래자들도 6월 헤드라인 CPI가 전년 대비 3%로 떨어지고 오는 10월에는 2%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윈쇼어 캐피털 파트너스의 강 후 인플레이션 트레이더는 "현재 픽싱은 향후 12개월 동안의 근원 CPI가 약 2.5%가 될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근원 CPI는 5.3%를 기록한 바 있다.
매그너슨 CIO는 "앞으로 몇 차례의 물가 지표가 나오면 근원 인플레이션을 우려해온 연준 위원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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