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강달러에 상승 폭 확대…10.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달러 강세와 증시 부진 등에 힘입어 추가 상승 압력을 받아 1,300원대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53분 현재 전장 대비 10.30원 오른 1,305.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5.60원 상승한 1,300.50원에 개장했다.
오전 중 1,300원대 초반의 좁은 폭에서 등락하던 달러-원은 점심시간을 기점으로 상승 폭을 확대했다. 국내 증시 부진과 달러 강세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됐다.
달러-위안(CNH)은 연고점을 재차 경신해 7.22위안대까지 올랐다. 달러 인덱스도 아시아 장 초반 102.3대에서 102.6대까지 올랐다.
코스피는 0.89%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1천314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전반적인 달러 강세를 따라서 달러-원도 상승하고 있다"면서 "비드(매수)가 강한 분위기다. 수급상 특이 사항은 없는데 미 증시 선물과 국내 증시 부진에 위안화와 호주 달러 등 타 통화 움직임까지 더해지며 따라 오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6엔 내린 143.06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52달러 내린 1.0930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2.2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0.62원에 거래됐다.
ebyu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