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러시아 반란 주시하며 소폭 하락
  • 일시 : 2023-06-24 21:43:16
  • 비트코인, 러시아 반란 주시하며 소폭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러시아 반란 사태를 주시하며 소폭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코인 메트릭스 기준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2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전장보다 0.44% 하락한 30,728.40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30,864.6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번 주에만 비트코인 가격은 17% 반등했다. 전날에는 장중 3만1천달러를 돌파한 31,412.72달러까지 올라 지난해 6월 8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신청 소식과 월가가 참여한 가상화폐 거래소 EDX 마켓츠의 오픈 등으로 랠리를 보여왔다.

    단기간에 가파르게 오른 데 따른 차익실현 압박이 커진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가 러시아 내분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어 위험자산에 대한 변동성이 커질지 주목된다.

    이날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무장 반란을 일으키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4일 바그너 그룹은 러시아군이 자신들을 공격했다면서 우크라이나를 벗어나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나노두로 진입해 군 시설을 장악했다. 프리고진은 군 수뇌부 처벌을 요구하며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모스크바로 진격하겠다고 경고했다.

    이후 바그너 그룹은 로스토프나노두에 이어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500㎞ 거리에 있는 보로네즈도 접수하며 모스크바로 진격 중이다.

    러시아는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행동을 반란으로 규정하고 체포령을 내리는 한편 모스크바와 보로네즈 지역에 대테러 작전 체제를 발령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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