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美 기업 수익, 팬데믹 이래 최악의 감소 보일 것"
  • 일시 : 2023-06-26 15:07:13
  • "2분기 美 기업 수익, 팬데믹 이래 최악의 감소 보일 것"

    다음 주부터 기업 2분기 실적 발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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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월가는 2분기 기업 실적이 오는 7월 발표되면 세 개 분기 연속 수익 감소와 2020년 팬데믹 이후 최악의 수익 감소를 확인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마켓워치는 25일(현지시간) 기업의 2분기 실적이 최악을 기록할 것이라면서도 2분기가 바닥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기업의 2분기 주당순이익이 6.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20년 2분기 31.6% 급락한 이후 최악의 감소율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하반기부터 상황이 나아질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월가 전문가들은 3분기 기업 주당 순이익이 0.7%, 4분기에는 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치는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기업 경영진들의 논평을 반영하며 여전히 낮아질 수 있다.

    월마트(NYS:WMT)와 같은 소매업체들은 물가 상승이 소비자 수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한 바 있다.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혼란을 틈타 가격을 더 높게 유지하고 있다는 의혹도 커지고 있다.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기업이 가격 책정 수단을 재발견했다"며 "가격을 올릴 수 있고 물량을 많이 잃지 않는다면 수익 증대를 위한 효율적인 경로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7월에 접어드는 다음 주부터 기업들의 분기 실적이 발표된다. 크루즈 운영사 카니발 코퍼레이션(NYS:CCL)과 포장 식품 대기업 제너럴 밀스(NYS:GIS), 향신료 제조업체 맥코믹 앤드 컴퍼니(NYS:MKC), 칩 제조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MU), 약국 체인 라이트 에이드 코퍼레이션(NYS:RAD)과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NAS:WBA)가 2분기 실적을 보고한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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