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러시아 무장반란에 일제히 하락
  • 일시 : 2023-06-26 16:48:45
  • 유럽증시, 러시아 무장반란에 일제히 하락



    [출처: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유럽증시가 러시아 무장 반란 이슈에 지정학적 불확실성 우려가 커지며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26일 오후 4시 39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26.10포인트(0.61%) 하락한 4,245.51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27% 하락한 7,441.92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40% 내린 15,765.96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33% 내린 7,139.92를,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75% 내린 27,006.61을 나타내고 있다.

    주말 사이의 발생한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무장반란 사태에 유로스톡스50 지수는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의 무장반란 사태가 빠르게 종결됨에 따라 시장의 반응은 제한됐으나 변동성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됐다.

    전문가들은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최근 유럽권의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경직적인 것으로 나타나며 주가 하락 재료로 작용했다.

    클라우디오 보리오 BIS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 인하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부분은 달성됐다"면서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더 끈질기다. 높은 수준에서 안정화됐거나 심지어 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주에도 유럽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유럽권 중앙은행의 연이은 금리 인상에 하락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오는 7월 유럽중앙은행(ECB)가 주요 정책 금리인 예금금리를 현재 3.5%에서 3.75%로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5% 상승한 1.08999달러에 거래됐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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