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3-06-27 08:43:00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이규선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7일 달러-원 환율이 1,300원대를 중심의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러시아 용병 바그너 그룹의 반란 시도가 일찌감치 마무리되면서 금융시장에 별다른 재료가 없다. 다만 달러 강세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다.

    이에 달러-원은 장중 1,30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하며 특별한 방향성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역내 수급상으로 반기 말 네고 물량은 변수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04.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8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06.30원) 대비 0.5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300~1,311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딜러

    어제랑 비슷한 레인지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 재료 자체가 특별히 없고 오늘은 장중 발표되는 주요 지표도 없다. 국내 증시 흐름 따라서 움직이지 않을까 싶다. 반기 말 네고가 전일 강하게 들어왔던 점은 고려해야 한다. 오늘도 1,300원대 후반이면 고점 인식이 이어져, 1,310원 선에선 막힐 것 같다. 다만 달러 강세 흐름이 돌아설 만한 재료는 없다.

    예상 레인지: 1,303.00~1,311.00원



    ◇B은행 딜러

    특별한 방향성은 없고, 주시했던 러시아 내전도 변동성 없이 소화됐다. 시장에 이슈가 될 만한 것이 없고, 오늘 장중에도 없다. 수급상으로 반기 말 네고 물량이 나오는 게 주요 이슈일 것으로 보인다. 어제 네고가 나오긴 했지만 크지 않아서 수급도 어느 한쪽으로 방향성을 잡진 못할 것 같다. 기술적으로 200일 이동평균선을 다시 넘기긴 했는데 세게 넘기려면 재료가 있어야 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00.00~1,310.00원



    ◇C증권사 딜러

    하방 압력보다는 상방 압력이 강할 것으로 본다.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고조되기 어려운 환경이고 국내 증시의 외국인 투자 동향도 낙관적이지 않다. 원화가 위안화에 역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위안화 약세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위쪽이 우세하다고 본다. 다만 급등할 트리거도 마땅히 없다. 상방 압력이 우위인 레인지 장세로 본다.

    예상 레인지: 1,300.00~1,310.00원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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