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투자심리 강세 전환…잠시 숨 고르기 국면"
  • 일시 : 2023-06-27 09:02:45
  • "美 증시 투자심리 강세 전환…잠시 숨 고르기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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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강세로 전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배런스는 26일(현지시간) 전문가들을 인용해 짧은 기간 동안 주식에 대한 추격 매수세로 살 사람은 다 산 상황이라며 현재 주식 매수자는 많지 않으며 가격이 하락하면 매수자들이 다시 지수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개인투자자협회(AAII)의 설문에 따르면 증시 강세를 전망하는 응답이 58%, 약세 응답이 43%로 순매수 응답이 약 15%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말 조사에서 약세 응답이 더 많이 나오며 순매도 응답이 거의 40%에 달했던 것에 비해 급격한 심리 변화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는 "심리는 더 이상 극단적 약세가 아니다"라며 "심리지수가 극단적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재 수준에서 주식 매수자는 많지 않다. 배런스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이달 랠리에서 2% 가까이 하락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BofA 설문조사에 참여한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은 여전히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매니저들은 평균적으로 펀드의 5% 이상을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역사적으로 높은 수치이다.

    그럼에도 지난 몇 달 동안 펀드가 현금의 대부분을 주식 매입에 사용하면서 현금 수준은 감소했다. 배런스는 "분명히 그들은 시장 상승과 함께 매수를 잠시 쉬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야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대표는 "고점에서의 하락이 현재 4,300선을 조금 넘는 수준에서 4,200선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이 수준은 지수의 50일 이동평균 부근에 있어 시장이 계속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한 그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즉, 경제 전망이 악화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지수가 다시 그 지점까지 떨어질 경우 매수자가 다시 한번 들어와 지수를 지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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