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위안화, 인민은행 속도조절 움직임에 강세(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중앙은행의 위안화 약세 속도 조절 움직임에 하락(위안화 강세)했다.
27일 오전 10시 47분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대비 0.29% 하락한 7.2226위안을 기록했다.
기준환율 고시 전에는 소폭 상승했으나 이후 급반락해 낙폭을 늘렸다. 달러-위안 환율이 하락하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상승한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42위안(0.06%) 올린 7.2098위안에 고시했다.
위안화를 절하 고시한 것이지만, 시장 예상치(7.2194위안)보다 절하폭이 낮아 위안화가 강세로 기울었다.
포렉스라이브 등 외환 정보 사이트는 위안화 약세 속도를 늦추기 위한 행보로 추측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50억위안 규모의 중앙은행증권 스와프를 실시한다. 기한은 3개월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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