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6월 소비자신뢰지수 109.7…지난해 1월 이후 최고
  • 일시 : 2023-06-27 23:22:19
  • 미 6월 소비자신뢰지수 109.7…지난해 1월 이후 최고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소비자 신뢰도가 전월보다 상승했다.

    콘퍼런스보드(CB)는 27일(현지시간) 6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109.7로 지난 5월 102.5보다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04.0을 웃도는 수준이다.

    6월 기대지수는 79.3으로 전월 71.5보다 상승했다.

    다만, 기대지수는 지난해 2월 이후 12월 한 달을 제외하고, 80을 밑돌고 있다. 80을 밑도는 수준은 1년 안에 경기 침체가 올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현재 여건 지수는 155.3으로 전월 148.9보다 높아졌다.

    기대지수는 소득과 비즈니스, 고용 상황에 대한 단기 전망을 보여주며, 현재 여건 지수는 현재의 비즈니스 및 고용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반영한다.

    다나 피터슨 컨퍼런스보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6월 소비자 신뢰도가 현 상황에 대한 개선과 기대를 반영해 2022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개선됐다"며 "35세 미만 소비자와 3만5천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기대 지수는 소비자들에 향후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 어느 시점에 경기 침체를 예상하는 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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