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7월부터 크레디트스위스 인력 절반 이상 감축 예정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크레디트스위스(CS)를 인수한 스위스 최대 투자은행(IB) UBS가 다음 달부터 CS 인력의 절반 이상을 감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번 감원 계획으로 런던과 뉴욕, 아시아 일부 지역의 CS 은행원들과 트레이더, 지원 스태프 등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 문제에 정통한 전문가들은 UBS가 궁극적으로 전체 인력의 약 30%, 즉 3만5천 명을 감축할 계획이며, 현재 CS의 인원은 약 4만5천 명이라고 전했다.
두 은행의 스위스 국내 사업이 합병되면서 최대 1만 개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UBS는 다음 달 CS에서 아시아 IB 일자리를 줄이고 호주와 중국을 담당하는 행원들을 크게 줄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달 초 세르지오 에르모티 UBS 최고경영자(CEO)는 CS 인수 후 일자리 감축에 대한 고통스러운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해고 가능 인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UBS는 이달 중순 경쟁사인 CS 인수를 완료하며 스위스 거대 은행이 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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