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弱위안 속 네고 유입…5.80원↑
  • 일시 : 2023-06-28 13:40:17
  • [서환] 弱위안 속 네고 유입…5.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위안화 흐름에 연동하면서 1,300원대 중반으로 상승했다.

    다만 네고 물량이 유입하면서 상승 압력을 다소 완화하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4분 현재 전장 대비 5.80원 오른 1,306.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1,299원대로 출발해 완만하게 상승세를 지속했다.

    장 초반 네고 물량을 소화한 후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하 고시 이후 상승 압력이 더해졌다. 점심시간에는 1,306원대로 고점을 높였다.

    네고 물량이 1,300원대에서 꾸준히 나오지만, 전일 반등했던 위안화가 약세를 심화하면서 달러-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3위안대로 상승 폭을 유지하고 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어제와 반대로 위안화 강세가 되돌려지고 있다"며 "1,300원대에서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속도 조절을 하고 있지만, 외국인의 달러 선물 순매수 등도 수급상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은 달러 선물 시장에서 2만계약 넘게 순매수하고 있다.

    국내 증시도 약세를 지속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0.8% 내렸고, 외국인은 3천900억 원 넘게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52엔 내린 144.00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22달러 내린 1.0947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6.9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0.50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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