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파월 매파 발언에 상승 출발…3.50원↑
  • 일시 : 2023-06-29 09:32:12
  • [서환] 파월 매파 발언에 상승 출발…3.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10원 선 부근으로 상승 출발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장 대비 3.50원 오른 1,310.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3.20원 상승한 1,310.50원에 개장했다.

    간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매파 발언을 내놓으며 달러-원이 상승 압력을 받았다.

    파월 의장은 연속 금리 인상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7월과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최근 역내 수급상으로는 네고가 우위지만, 역외가 네고를 다 받으면서 달러-원을 밀어 올리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날도 지속될 것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그는 "각국 중앙은행 총재가 같은 매파 발언을 해도 달러만 강세"라며 "달러 강세가 힘이 붙었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94엔 내린 144.36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6달러 내린 1.0905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7.9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0.81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소폭 상승 출발했다. 0.26%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45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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